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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둘째 주 뉴스: 2025 서머 게임 페스트, 주목할 10개 신작 (1/2)

2025 서머 게임 페스트에서 주목할 만한 신작 10개 중 5개를 먼저 소개합니다.

매년 여름마다 열리는 서머 게임 페스트(SGF)가 올해도 기대 이상의 신작 발표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대형 IP 시리즈 신작과 한국 게임, 그리고 독특한 시도를 보여주는 게임들이 고루 등장했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중에서도 주목할 10개 타이틀을 골라 1편 / 2편으로 나누어 소개합니다. 오늘은 그 첫 번째 이야기, 1편입니다.


🎮 데스 스트랜딩 2

발매일: 2025년 6월 20일 (PS5)
이번 쇼케이스에서 코지마 히데오 감독 직접 등장하여 프리젠테이션을 하였습니다. 특별 영상으로 인게임 내의 클립 영상을 공개하였습니다. 많은 유저들이 전작 이상의 스토리와 연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멸망한 세상 속에서 샘 브리지스는 계속 고독한 배송을 하면서 더 다양한 사건을 겪을 예정입니다.  코지마 히데오 특유의 심리적 서스펜스와 초고화질 비주얼 역시 주목하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죠.



🎮 바이오하자드 9: 레퀴엠

발매일: 2026년 2월 27일 (PS, Xbox, Steam)
호러 서바이벌의 명가 캡콤에서 시리즈 최신작을 발표했을 때 팬덤은 폭발적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동안의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를 계속 히트시켜왔기 때문에 차기작이 더욱 기대를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또한 위에 소개한 데스 스트랜딩 시리즈처럼 영화같은 비주얼 역시 큰 특징 중 하나입니다. 



🎮 007 퍼스트 라이트

발매일: 2026년 예정
영화팬들조차 목마르게 기다려도 나오지 않는 신작이 게임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실제로는 영화와는 관계 없는 오리지널 스토리를 가집니다. 무려 007 제임스 본드가 요원 초창기 때의 이야기를 다룰 예정입니다. 예고편은 긍정적인 반응과 기대감을 충분히 이끌어내었습니다. 첩보 액션과 영화적인 연출로 이루어진 멋진 어드벤쳐 게임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재밌게도 예고편 속의 제임스 본드는 마치 미션 임파서블의 에단 헌트 젋을 적 얼굴 같기도 하네요.



🎮 크로노 오딧세이

발매일: 2025년 6월 20~23일 플레이테스트
출시 게임 중 유일하게 MMORPG인 게임이 드디어 CBT를 확정 지었습니다. 한국 시간으로 6월 20일부터 23일까지 테스트를 진행한다는 소식을 알려왔습니다. 테스트는 북미, 유럽, 아시아 서버 세 군데만 진행한다고 합니다. 고퀄리티 비주얼과 시간 변형 시스템이 특징인 이 게임은 한국 개발사 및 유통사를 두고 있어 주목받기도 하지만, 온라인 서비스 게임인 이상 과금 정책이 불안 요소로 자리잡고 있기도 합니다.



🎮 P의 거짓: 서곡

발매일: 2025년 6월 7일 (DLC 출시)
발표날 출시하는 패기를 보여준 P의 거짓 다운로드 콘텐츠 '서곡'입니다. 국산 소울라이크 게임으로 큰 흥행을 이끌어낸 피노키오 동화를 새롭게 재해석한 게임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특유의 어두운 고딕풍 디자인과 본편 시간대의 과거를 알아보는 스토리로 다시 유저들의 호기심과 도전정신을 요구할 예정입니다.



✨ 마무리

1편에서 소개한 다섯 가지 게임만 봐도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 신작이 많죠. 다음 포스팅에서는 또 다른 매력적인 게임 다섯 가지를 이어서 소개할 예정입니다. 2편도 꼭 확인해 주세요! 🎮✨


(이번 주 게임 소식은 SGF로 대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