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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1부] 초자연 어반 오픈월드의 정점, <이환(NTE)>이 그리는 '헤테로 시티'의 일상

4월 29일 글로벌 오픈 예정인 서브컬처 RPG 이환에 대한 프리뷰 1부입니다


지난 18일 진행된 <이환(Neverness to Everness, NTE)>의 프리뷰 특별 방송은 우리가 발을 들이게 될 '헤테로 시티'라는 공간이 얼마나 치밀하게 설계되었는지 증명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1부에서는 방송을 통해 드러난 이환만의 차별화된 시스템과 브랜드 콜라보를 통한 세계관 구축의 디테일을 집중적으로 분석해 보고자 합니다.

본격적인 분석에 앞서, 많은 분이 궁금해하실 전투 시스템에 대한 언급은 배제했습니다. 출시 전 방송만으로는 실전 밸런스와 전투 체감을 정확히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이환은 단순한 액션 RPG를 넘어 '어반 라이프 시뮬레이션'을 지향합니다. 따라서 게임이 강조하고자 하는 큰 차별점 중 하나인 '도시 경험'에 집중하려 합니다.

1. 브랜드가 곧 세계관: 페르소나 시리즈와 포르쉐 콜라보

이번 방송에서 가장 놀라웠던 점은 현실의 아이코닉한 브랜드들을 헤테로 시티의 일부로 완벽하게 녹여냈다는 점입니다. 이는 단순한 제휴를 넘어 게임의 세련된 감각을 완성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1-1. 음악적 완성도의 정점, 페르소나 시리즈 콜라보

이번 콜라보는 '페르소나 5: 더 로열'과 '페르소나5: 더 팬텀 X(P5X)' 두 타이틀이 참여합니다. P5R에서는 'Beneath the Mask', 'Life Will Change' 등 팬들에게 친숙한 클래식 트랙이, P5X에서는 신규 오리지널 트랙 다수가 헤테로 시티의 음악으로 추가됩니다. 특유의 재즈-록 퓨전 스타일 사운드가 헤테로 시티의 밤거리와 만났을 때 만들어낼 시너지는, 이 게임이 지향하는 '스타일리시 어반'의 정체성을 단번에 각인시킵니다. 참고로 P5X는 이환의 개발사 호타 스튜디오의 모회사인 퍼펙트 월드 게임즈가 직접 서비스 중인 타이틀로, 이번 콜라보는 같은 지붕 아래 이루어진 계열사 간 협업이기도 합니다.



1-2.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포르쉐' 콜라보

현실의 명차 브랜드인 포르쉐와의 협업은 차량 주행 시스템에 대한 개발사의 강한 자신감을 보여줍니다. 게임 내에서 포르쉐를 직접 운전하고 커스터마이징하는 경험은 가상의 도시를 실제 살아있는 공간처럼 느끼게 하는 강력한 현실감을 부여합니다. 특별 방송을 본 많은 시청자들은 게임 내에서 내 차 마련이 실현될 것 같다고 놀라워하기도 했습니다.


2. 비주얼의 정점: 날씨의 변화와 드론 뷰의 미학

언리얼 엔진 5로 구현된 압도적인 그래픽은 도시의 습도와 공기의 질감까지 느껴지는 세밀한 묘사가 돋보였습니다.

2-1. 살아있는 기상 시스템

시간의 흐름에 따른 일조량의 변화는 물론, 비가 내릴 때 지면에 고이는 물웅덩이와 네온사인의 반사 효과는 헤테로 시티의 몰입감을 극대화합니다.





2-2. 배경에 대한 자신감, '드론 촬영'

개발사는 이러한 비주얼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별도의 드론 촬영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는 유저들이 도시의 구석구석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기록하게 함으로써, 게임 내 세계관과 유저 사이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장치가 될 것입니다.

3. 이동이 콘텐츠가 되는 차량 시스템

이환의 차량 시스템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하나의 독립된 콘텐츠로서의 완성도를 보여주었습니다. 포르쉐와의 콜라보가 상징하듯, 차량의 물리 엔진과 조작감은 레이싱 미니게임을 즐기기에 충분한 수준으로 구현되어 있습니다. 도시 곳곳에서 펼쳐지는 레이스 콘텐츠는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오픈월드 탐험에 긴장감을 불어넣습니다.




4. '어반 타이쿤': 도시에서의 또 다른 삶

전투가 이상 현상을 해결하는 '업무'라면, 도시 타이쿤은 헤테로 시티에서의 '일상'을 담당합니다. 카페 경영, 배달은 물론  등 다양한 미니게임이 포함된 이 시스템은 유저가 도시의 일원으로서 살아가는 감각을 선사합니다. 경영을 통해 얻는 보상이 캐릭터 성장과 직결되는 구조는 생활 콘텐츠의 내실을 기했습니다.

도시 타이쿤에 충실하면 S급 캐릭터도 얻을 수 있다

마무리하며

헤테로 시티는 다양한 방식으로 살아 숨쉬는 커다란 모험 콘텐츠입니다. 기존의 서브컬처 게임이 볼 수 없었던 것을 이환은 여봐란 듯이 자랑하고 있습니다. 2부에서, 그 차이가 타 작품들과의 직접 비교를 통해 더 선명하게 드러날 것입니다.